감기몸살 낫는법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소금물


소금물에는 살균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어서 평소에 우리가 과일,야채, 채소등을 씻을때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감기에 걸리셧다면  아침, 점심, 저녁으로 소금물로 입안을 가글을 해주어서

각종 유해균을 제거해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즉 가그린의 효과라고 할수있죠.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으니 이방법을 자주 이용하셔도 될듯 합니다.





생강


생강은 우리 몸안으로 들어오면 일단 몸안을 따뜻하게 해주는 기운이 있다. 즉 초기 몸살기가 있거나 감기기가있을때

생강은 아주 좋은 음식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생강이 인체에 주는 효과중에 면역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으니

평소에 잔병에 잘걸리가나 감기가 자주 걸리는 체질은 생강차를 달여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비타민C 섭취하기


비타민성분치고 몸에 안좋게 작용하는 성분은 거의 없을겁니다. 비타민C  를 자주 섭취하실때에는 몸속 바이러스 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게 되고 또한 감기등 몸에 병이 걸렸을때 몸의 회복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아주 좋은 성분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비타민 건강보조제를 먹을수도 있고 레몬차나 유자차나 귤차등 과일을 이용한 차로 대체할수있습니다.





물을 많이 먹기


인체에 70%이상은 수분으로 이루어 져있다는 사실은 모두 아십니까? 우리가 감기나 병에 걸렸을때 면역력이 약해지고

그에따라 몸에 밸런스 또한 무너지게 되는데요. 감기에 걸렸을때 식은땀이나 설사를 하시는분이 아주 많을겁니다.

그럴때마다 따뜻한 물을 적당히 드셔서 몸의 밸런스를 유지해주시는게 아주 좋다고 합니다. 유의할점으로 물은 좋으되

차가운물을 많이 섭취하실경우 오히려 몸에 해롭다고 하니 체온가 비슷한 온도의 물을 섭취해주시는게 아주 좋습니다.


Posted by 비밀지기

요즘들어 하스스톤에 재미들어서 사는데 투기장에서 고승하기 왜이리 벅찰까..

여기서 실력이 나뉘나보네. 한번하면 보통 2~3승하는데 6승 7승 하기는 정말 어려운거같다.

유독 새벽에 하면 정예의 고수들만 남아서 게임해서 그런가?

하스스톤하면서 투기장에서 7승해본적은 딱 한번있는데ㅠ 하아.. 나도 고수들같이 

연승해서 좋은 보상받아서 무한 투기장해보고 싶다.

현질하기에는 돈이 벅차고 그렇다고 골드가 많은것은 더더욱 아니며

투기장 한판 하려고 현금 이천원을 결제하기에는 너무 아까운거같다. 블리자드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일일 로그인 보상을 지속적으로 해주고 카드팩의 가격을 내려야 할거같다. 그리고 퀘스트 보상이 너무짜다.

하루에 퀘스트 보상이 평균 50골드라고 치면 일주일에 7 x 50 = 350 골드 밖에 모으지 못한다.

그랬을때에는 투기장을 두번밖에 못하며 이골드를 투기장말고 카드팩을 연다고 하면 3팩밖에 개봉하지 못한다.


너무 박하고 짠 보상들이다. 게임을 플레이 했을때 보상도 너무 짜다. 3승했을때에는 10골드를 준다. 다시말해

100골드를 모으려면 30승을 해야한다는것인데 하루에 하스스톤에 30승을 해서 100골드를 얻는다? 

이거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시간에 돈을벌거나 차라리 과금결제를 하는것이 낫다.


블리자드는 이것을 노리는 것이다. 운고로 팩이 나오면서 갈수록 신규유저의 장벽은 높아지며 고수들의 대결에는

무조건 전설,영웅카드가 필수이고 특정한 덱을 하려면 카드팩 결제를 많이 해야하는 현실이다.

정말 이것만은 진실되게 말하고 싶다. 신규유저의 장벽을 조금이나마 낮춰주는 그런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한 때인거같다.

기존 유저에게만 과금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계속 유지하다가 하스스톤의 미래는 어둡다고 본다.

Posted by 비밀지기





의사들이 안먹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 갑자기 티비를 보다가 궁금해서 이리저리 찾아봤다.


첫번째로는 가공된 육류를 먹지않는다고 한다. 흔히 베이컨, 소시지가 가공된 육류인데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방부재등이 많아 차라리 진짜 고기를 섭취하는것이 낫다고 한다.


두번째는 누구나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그것. 바로 ' 탄산음료 ' 이다.

콜라 한잔에는 각설탕 9개가 들어갈만큼 높은 수치의 당과 칼로리가 문제점이다.


세번째는 전자레인지 팝콘!  의외로 몰랐는데 여기에는 많은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어있고

인공버터맛을 내는 디아세틸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건강에 정말 좋지 않다고한다.


네번째는 마가린이다.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이기 때문에 다른 동물성 기름보다 건강에 미치는 안좋은 영향이

덜하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마가린은 트랜스지방을 만드는 주범이고

버터보다도 기름의 함량이 월등히 높다고 한다.


다섯번째는 아이스크림이다.  미국 영양학 박사인 마이클허트는 아이스크림에 대해 이렇게 평을했다.

"인간이 먹는 음식중 최악의 음식이다."   대부분의 아이스크림에는 인공조미료, 설탕, 합성착색료 등이 

포함되며 과하게 섭취할경우 주요 성인병, 암 등 건강에 상당히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음식라고 할수있다.


 여섯번째로는 밀가루!  한국인에게 제일 중요한것은 밀가로 보다는 쌀!  밀가루를 과다 섭취할경우에는

만성변비, 피부습진, 비만등의 각종 성인질환에 걸릴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의사들이 안먹는 음식은 당연히 건강에 좋지 않다는것일테니 아예 먹지않는것은 실천하기 힘드므로

섭취량을 줄여서 내몸의 밸런스를 맞춰보자~



Posted by 비밀지기

예전에는 전혀 커피를 마실줄 몰랐다. 커피를 마시면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벌렁벌렁 거려서 

내몸과 커피는 맞지 않는듯 했다. 아마 커피가 각성제 역할을 해줘서 그런지 아니면 카페인 성분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아무튼 커피는 나와 맞지 않았다. 특히 일반 믹스커피나 자판기 커피, 캔커피(믹스)는 별로

몸이 크게 반응하지는 않지만 아메리카노 같은 경우에는 심하게 반응이 오더라.


나이를 먹으면서 어느순간 커피타임이 필요할때가 많이 잦았고 그럴때마다 안먹지는 않고 조금씩 입에 대다가

먹기 시작했다. 습관이 중요한게 전혀 먹질 못했던 아메리카노가 이제는 무언가 심심하고 따분할때

커피생각이 절로 나게 되더라.  특히 아메리카노의 그 진한 향기가 좋았다.  그래도 아직은 커피 입문단계 초기,

에스프레소 같은거는 전혀 먹질 못하겠더라. 그걸 왜먹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래도 그거또한 커피니까 나중에 혹시 모르지. 어느순간 에스프레소를 진하게 타서 먹는 나의 모습이 있을수 있으니.

아메리카노향기 하니까 갑자기 커피가 땡긴다.


맞다. 생각해보니 우리집에는 정수기가 없어서 조금 불편하더라. 찬물 먹고 싶을때는 냉장고에 물이담긴 병이 있어야 하고

뜨거운 물을 먹고 싶을때는 끓여서 먹어야 한다.  부모님집에 같이 살때는 잘몰랐는데 나와서 사니까 하나하나 

불편한 점이 조금씩 있는거같다.  그래도  요즘같은 시대에 렌탈하고 뭐하고 하면 무조건 돈이드는 시대니까

조금씩 조금씩 아껴보고 그에 맞게 살면서 저축을 잘해야될듯.

티끌모아 태산되기 힘든시대라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저축이야기 하니까

나 적금 만기된거 찾으러 가야하는데 그게 귀찮구만. 하아~ 이번달에 시간내서 만기된거 확인하고 다시 통장만들어서

넣어야되고 또다시 적금 통장개설하고 해야겠네.

귀찮은 일이 또 생기네 생겨~ 아무리 생각해도 은행가는건 너무 귀찮다.

Posted by 비밀지기

하아... 요즘 하스스톤에 빠져 살고 있는 돌겜유저인데 너무너무 등급전 급수 올리기 힘들구나.

현질은 한달에 이마넌에서 오마넌 정도로 라이트하게 하고 있는데. 확실히 어떤게임이든 돈을 많이 써야

그만큼 강해지고 유리해지는건 똑같은거같네.

정말 화가 났던거는 이번에 운고로 예약구매 카드팩 50개와  선술집난투 등 오리지날 팩도 합쳐도 도합

58팩을 깠었는데.. 정말 화가났다.  1전설 만 뜬것이다. -_-;


이거는 정말 있을수 없는일인거같다. 보정으로 20팩당 1전설은 무조건 뜬다고 하던데. 나만큼 망한 사람도 있을까?

전설 한장 나온거만 생각하면 정말 천불이 나는구만. 나온 전설도 전사 퀘스트가 떴다;;

나는 전사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번에 강제로 퀘스트 전사로 컨셉을 맞춰갔네. 

그래도 운고로 나와서 등급전 초반에는  메타의 흐름이 계속 바뀌고 새롭게 정착해나가서 그런지

일방적으로 지는거보다 이기다가 한두번 지고 이기다가 한두번 지고를 반복했다.


자연스럽게 등급이 10등급을 찍고 나서 계속 도전해봤는데, 나의 퀘스트 전사는 10등급까지인거같다.

더이상 위로 쭉쭉 올라가지를 못해서 이번에는 멀록기사로 덱을 맞추고 도전해봤다.


아 정말 10급에서 5급 찍는게 정말 힘들구나.  마지막 등급전에서 계속 미끄러지는것을 반복하다가 

4번째 도전만에 겨우 5급으로 승급해서 주차시켜놓았다.


이제 5급에서 전설까지 어떻게 하냐... 하아. 맘같아서는 5마넌 더 현질하고 싶은데 자꾸 이러면

블리자드만 좋은일 이니. 그거는 안되겠고 골드좀 모아서 투기장을 돌려봐야겠다.

더이상 돈은 그만 쓰고 그냥 즐기면서 플레이해야겠어.


언젠가 등급전에서 쭉쭉올라서 전설을 달수 있으려나. 좋은 카드가 많아야 유리하긴 하지만

계속 버텨봐야지~

Posted by 비밀지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손흥민이 역사를 쓰는 장면을 목격했다. 직접 생방송으로 봤는데 운좋게

전반에 손흥민이 침투하면서 골기퍼 가랑이 사이로 슛을 넣어 골을 넣는 장면을 봤네.

역사적인 장면을 라이브로 보다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고 기분이 신난다.

역시 손흥민 대단하다. 한국에서 이런 인재가 박지성 이후로 또 나오다니ㅎ  이러다가 정말 나중에는 바르셀로나나

레알마드리드에서 영입을 요구할수도 있지 않을까?

다만 걱정되는것은 군대문제이다. 아직 흥미니의 나이는 젊지만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병역의 의무를 꼭 수행해야하기때문이다. 근데 아무리 손흥민이 유럽에서 잘하고 뛰어나게 활약을 해도 때가 되면 군대에가서 2년동안 국방의 의무를 수행을 할텐데... 그 기간이 너무 아쉬운거같다.   나중에 올림픽이든 월드컵이든 좋은성적을 이뤄내서 군대문제를 잘 해결하면 좋을거같다.

차범근의 유럽 한시즌 골기록과 타이를 이루니 나도 덩달아 신이나네. 남은 경기 잘 치뤄서 아시아 축구선수 유럽시즌 내에 골기록 1위를 찍어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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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여유가 필요한듯혀다. 몸은 일하면 일할수록 피곤해지고 마음도 계속 불편하고 

무언가 제대로 가는거같지가 않구나. 애꿎은 담배만 계속 피우고 있네.

아 맞다. 금연도 언능 시작해야하는데 생각만 하지 실천으로 되지는 않고 있어.

하아~ 뭐하나 제대로 굴러가지가 않는군. 


이래나 저래나 5월에 조기대선이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흥미진진하네.  이번에는 참하고 진실한 사람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갔으면 

좋겠네. 근데 불안하게 요즘 점점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으니 불안하구나.

옛날에 이런말이 있더라. 인간은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한다고...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쉽게 생각하고 인기로만 되는것은 아니니까

이번에는 시민들이 잘생각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했으면 좋겠군.

정말 사람 그 자체를 보고 판단해야지 그 사람 배경이나 특이점을

보고 판단하진 않겠지~ 5월 이후가 기대된다 후아~

Posted by 비밀지기

새차를 안한지 오래되어서 오늘은 차를 나두고 출근을 했다. 하긴 지금까지 내가 너무 안일했다. 새차도 안하고 차안 내부

청소도 안해서 차가 너무 더러워보였다. 그래서 오늘은 직접 걸어서 출근을 했다. 사실 살고있는 집이랑 회사랑은 도보로 5분이면 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다. 그짧은 거리에도 차를 가져갔던 나는 참말로 과소비를 했던거지.


아내가 차를 가지고 셀프세차장에 가서 직접 세차를 했단다. 기특하고 고맙기도 하네 . 요즘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아내한테 짜증을 낸다. 그것도 아침에 일어났을때 유독 심하다.  원래 나는 평소에 화를 별로 내지않는 성격인데 이상하게시리

아침에 일어났을때는 왜그렇게 짜증이 나있고 불만이 가득한지 모르겠다. 잠을 충분하게 자질못해서 그런걸까?

오늘 아침에도 아내한테 괜한 반찬투정을 했다.  밥상에 김치가 빠졌다고 무어라 언질을 주었는데 순간 아내의 표정이 

안좋아진걸 보고나서 나도 실수한것을 알아차렸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맘은 상해있고 분위기는 삭막한채로 나는 출근을 했건만, 아내가 친한친구와 시간을 내어서 셀프세차장가서 차를 뽀득뽀득 씻기고 왔다. 기특하고 고맙고 미안하기도 하네. 원래 내가 해야되는일인데 세차까지 맏겨서 일을 시키니 마음이 불편해진다. 그래도 고무적인것은 아내가 이제 본격적으로 자동차를 운전한다는 사실.  장롱면허였지만 틈틈히 운전연습을 시킨결과인거같다. 이제 마트나 장보러갈때 아내가 직접운전하고 갈수도 있고, 어디 잠깐 일보러 갈때도 택시나 버스보다는 

직접 차를 몰아 가서 편하게 갔다 올수 있을듯 하다.


요즘 날도 풀리고 따스하니 무언가 잘될거같은 느낌이든다. 항상 미래를 향해 더욱더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열정적으로 해보자 더욱더 열정적으로~


Posted by 비밀지기

토요일 아침에 아내와 나는 간만에 부산으로 놀러갔다. 원래는 금요일날 회사일끝나고 바로 떠나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갔을때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토요일 아침에 일찍 가자고 해서 그렇게 우리는 부산으로 떠났다. 7시에 일찍일어나서 옷과 짐을 챙긴다음 바로 차를 타고 고속도로로 향했다. 


부산으로 아침 일찍가는데도 주말이여서 그런지 차가 장난아니게 많았다. 또 부산가는길은 대구와도 어느정도 까지 가는 길이 겹쳐있어서 대형 트레일러와 큰 트럭들도 많이 있어서 조심히 안전운행하여 갔다.  처음으로 간곳은 부산의 태종대라는 곳이다.  태종대는 삼국통일전의 신라의 태종이 머무른 절경이 좋은 명소라고 하던데 여수의 오동도와 비슷한 곳이었다.  태종대의 절경은 매우 아름답고 운치가 있으며 날씨도 매우 맑아서 기억에 아주 오래 남을거 같다.

태종대 전망대 부근에서 유람선을 탔는데  한가지 아쉬웠던것이 유람선 타기전 선착장부근에서 평상에서 회를 먹을수 있는 횟집들이 많았는데, 아내와 나는 가지고 있는 현금이 많이 없어서 바다가 보이는 아주 아름다운곳에서 소주에 회를 먹지는 못한것이 너무 아쉬웠다.  한가지 배운것은 어디 여행을 갈때에는 꼭 어느정도의 현금을 준비하는것을 잊지 말아야 겠더라.


태종대를 보고 유람선을 타고 나오면서 점심시간이 애매한 2시반에 관람을 다 마쳤다. 워낙 날이 좋아서 그런지 온도도 20도를 훌쩍 넘어버려서 온몸에 땀이 흥건했다. 그래서 태종대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가서 물회를 먹었는데 더울때 먹는 물회는 무어라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꿀맛이었다.


저녁에는 해운대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찾았다. 상어도 보고 가오리도 보고 신기한 바다생물을 보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아쿠아리움의 볼것이 많지는 않았다.  아쿠아리움을 둘러본다음 해운대옆에 광안리에 가서 숙소를 잡고 광안리 숙소옆에 있는 회센터에서 저녁을 먹었다.  1층에서 먹고싶은 횟감들을 골라서 위층에 있는 횟집으로 가서 먹었는데 정말 부산에서 먹는 횟맛은 일품이었다. 정말 식도락여행은 진리라는것을 깨달았고 술이 술술 들어갔다.

식사를 다하고 숙소로 들어가기전에 간단히 아내와 나는 모히또를 들고 광안리 밤바다해변을 걸으면서 천천히 들어갔다.

광안대교가 보이는 야경은 아름다웠고 아내는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조르기까지 했다. 그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참고로 우리는 전라도에 살고있는데 전라도도 언젠가 이렇게 유명하고 발전하는곳이 더욱더 생기겠지?


다음날 집으로 향하기전에 광안리 근처 돼지국밥집에서 아침겸 점심을 해결했는데. 글쎄 맛이 없는건 절대 아닌거같고

다만 경상도 감칠맛,조미료 맛이 나랑은 잘 안맞는거같다.

재밌고 즐기로 맛있게 먹고온 부산여행. 다음에 또 갔다와야지~

Posted by 비밀지기

퇴근후 집에 들어왔는데 오늘따라 밥생각이 전혀 나질 않았다. 그래서 아내한테 물어보니 아내도 배가 썩 고프지 않다고

해서 우리는 저녁을 건너뛰기로 마음먹었다. 각자 방에서 여가생활 누렸다. 나는 컴퓨터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아내는 침대에 누워서 페이스북을 하면서 여가를 즐겼다. 30분이 지났을까 내가 아내에게 다가가 우리 야식먹으면 어떨까라고 말을 걸었고 아내는 그말을 덥썩 물었다. 우리 불가마 탕수육 먹자고 바로 합의를 보고 배달홍보책자를 바로 폈다.

그래. 오늘은 불가마 탕수육으로 골랐다.


불가마 탕수육 일반탕수육과 양포반반으로 주문을 했다. 양포는 양념포크의 줄임말이라고 하던데. 주문용어도 줄임말로 

되어있는걸 보고 참 신기했다. 30분이 지났을까?

아내와 나는 배달이 오지 않는다며 짜증이 났다. 역시 사람은 공복일때 가장 민감한 상태인가?

격하게 서로 예민해져 있고 계속 현관문쪽으로 시선이 향했다.

 

띵~동

드디어 우리의 야식이 도착하였고 나와 아내는 부랴부랴 식탁으로 탕수육을 옮겼다

아내는 포장을 뜯고 바로 먹기 시작하였다. 일반 탕슈육은 찹쌀 탕슈육처럼 쫀득하고 양포는 달달매콤하니 자극적이였다.

양포먹고 탕수육먹고 양포먹고 탕수육먹고 무한반복으로 우리는 깨끗히 클리어 했다.

아, 군만두가 서비스로 왔는데 중국집에서 온 것처럼 맛있었다.


다먹고 나서 후회가 들었다. 불어난 뱃살과 맨날 살타령하면 이렇게 개걸스럽게 야식을 먹으니 살이 빠질수가 없는 환경이다. 이것을 알면서 고치지를 못하니. 역시 인간은 실수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참회의 ..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왜냐하면 맥주도 같이 먹어서 술기운이 든다. 

음식먹을때 반주는 괜찮지만 야식먹으면서 술까지 곁드니 건강이 좋을리가 있나. 조금있으면 2세준비도 해야되는데.

맨날 반성하고 또 후회한다. 언제쯤 이러한 후회를 느끼지 건강한 생활을 누릴수 있을까? 이번이 마지막 야식이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쳐야겠다.

Posted by 비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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