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3. 03:56 나만의 일상
새벽에 투기장하는데 정말 어렵군.
요즘들어 하스스톤에 재미들어서 사는데 투기장에서 고승하기 왜이리 벅찰까..
여기서 실력이 나뉘나보네. 한번하면 보통 2~3승하는데 6승 7승 하기는 정말 어려운거같다.
유독 새벽에 하면 정예의 고수들만 남아서 게임해서 그런가?
하스스톤하면서 투기장에서 7승해본적은 딱 한번있는데ㅠ 하아.. 나도 고수들같이
연승해서 좋은 보상받아서 무한 투기장해보고 싶다.
현질하기에는 돈이 벅차고 그렇다고 골드가 많은것은 더더욱 아니며
투기장 한판 하려고 현금 이천원을 결제하기에는 너무 아까운거같다. 블리자드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일일 로그인 보상을 지속적으로 해주고 카드팩의 가격을 내려야 할거같다. 그리고 퀘스트 보상이 너무짜다.
하루에 퀘스트 보상이 평균 50골드라고 치면 일주일에 7 x 50 = 350 골드 밖에 모으지 못한다.
그랬을때에는 투기장을 두번밖에 못하며 이골드를 투기장말고 카드팩을 연다고 하면 3팩밖에 개봉하지 못한다.
너무 박하고 짠 보상들이다. 게임을 플레이 했을때 보상도 너무 짜다. 3승했을때에는 10골드를 준다. 다시말해
100골드를 모으려면 30승을 해야한다는것인데 하루에 하스스톤에 30승을 해서 100골드를 얻는다?
이거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시간에 돈을벌거나 차라리 과금결제를 하는것이 낫다.
블리자드는 이것을 노리는 것이다. 운고로 팩이 나오면서 갈수록 신규유저의 장벽은 높아지며 고수들의 대결에는
무조건 전설,영웅카드가 필수이고 특정한 덱을 하려면 카드팩 결제를 많이 해야하는 현실이다.
정말 이것만은 진실되게 말하고 싶다. 신규유저의 장벽을 조금이나마 낮춰주는 그런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한 때인거같다.
기존 유저에게만 과금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계속 유지하다가 하스스톤의 미래는 어둡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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