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8. 22:24 나만의 일상
아홉수인가. 너무 일이 풀리지 않는 요즘
오랜만에 블로그에 끄적끄적 해본다. 요즘 나 왜이러지? 왜이렇게 되는 일이 없는걸까? 직장일도 잘 되지 않네.
진행하던 프로젝트도 잘 되지 않고 오히려 피해만 생기는 요즘. 아무런 의욕도 갑자기 생기지 않더라.
거기에다가 친동생과 트러블까지 생겨버려서 요즘 집안갈등도 더 심해졌다.
하아... 아직 내가 나이만 먹었지. 생각하는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는거 같다. 내가 조금만 더 생각하고
나중을 위해서 좀 참았더라면 어땠을까. 함부로 내 마음을 보이면 본인만 편해지지 상황은 점점 꼬이고 파국으로
치닫는 거 같다.
이번일로 여러가지 느끼고 많이 배운거같다. 감정조절과 긍정적인 생각을 항상 잃지 말아야지.
후우... 그래서 인지 이번주에 계속 퇴근하고 집에서 혼술 했네. 술을 과음하지는 않지만 매일매일 먹으니까
컨디션도 안좋아지고 체중도 증가해서 건강이 많이 안좋아졌다.
잡생각을 많이 줄여야겠다. 올해 아홉수인가.. 서른살 먹었지만 실제로는 만 29살이니..
참고 견디자. 언젠가 좋아지지 않을까?
직장일도 포기하지말고 계속 밀어 부쳐보자. 무리하진 않지만 내미래와 가정을 위해 열정만은 포기하지 말아야겠다.
인생 뭐 있나. 안되면 되게 해보고 노력을 많이 해보고 안되면 그때 다시 포기해도 늦지않으니 손에 칼이 쥐어졌으니
무라도 썰어야 하지 않을까?
힘내보자 오늘하루도. 항상 초심을 잃지 말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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