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15. 23:39 나만의 일상
손흥민 차범근기록과 타이를 이루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손흥민이 역사를 쓰는 장면을 목격했다. 직접 생방송으로 봤는데 운좋게
전반에 손흥민이 침투하면서 골기퍼 가랑이 사이로 슛을 넣어 골을 넣는 장면을 봤네.
역사적인 장면을 라이브로 보다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고 기분이 신난다.
역시 손흥민 대단하다. 한국에서 이런 인재가 박지성 이후로 또 나오다니ㅎ 이러다가 정말 나중에는 바르셀로나나
레알마드리드에서 영입을 요구할수도 있지 않을까?
다만 걱정되는것은 군대문제이다. 아직 흥미니의 나이는 젊지만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병역의 의무를 꼭 수행해야하기때문이다. 근데 아무리 손흥민이 유럽에서 잘하고 뛰어나게 활약을 해도 때가 되면 군대에가서 2년동안 국방의 의무를 수행을 할텐데... 그 기간이 너무 아쉬운거같다. 나중에 올림픽이든 월드컵이든 좋은성적을 이뤄내서 군대문제를 잘 해결하면 좋을거같다.
차범근의 유럽 한시즌 골기록과 타이를 이루니 나도 덩달아 신이나네. 남은 경기 잘 치뤄서 아시아 축구선수 유럽시즌 내에 골기록 1위를 찍어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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