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득 와이프가 먹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햄버거라고 말했었지.


오늘 퇴근하자 마자 차려진 내 저녁 밥상. ㅋㅋ

수제 햄버거 집 차려도 될만한 비쥬얼


고기 패티도 직접 볶아서 하고

토마토도 잘라서 넣고~

갖은 양념들과 채소도 다 넣고 볶고~


감자튀김도 직접하고~

정말로 신경을 많이 썼구려~ 고생이 느껴졌다.


나이프랑 포크도 준비하면서 새로 사왔다고 하던데 ... 참말로 ㅋ








맛도 정말로 밖에서 사먹는듯 한 맛.!

내가 집에서 수제버거를 먹다니 ㅋ


거기에다가 새우파스타도 같이 해주니까

더할나위 없었네~


그래서 바로 준비한 맥주 ㅋㅋ

이맛에 신혼생활이 더 재미있어 지는거같다 ㅎ

고생해서 준비한거 보니까 괜시리 미안해져서


마무리 설거지는 내가... ㅎㅎㅎ


Posted by 비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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