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소식이 들려온다. 어디사이트에서

본거같은데 단축키 지정도 가능하고 거기에다가 종족별 승률이나 이미 기존게임에서

보여주는 데이터 분석같은것이 된다고 하네. 무지 기대가 되는군.

지금도 친구들이랑 술먹고 할거없으면 pc방에가서 스타 팀플이나 유즈맵같은거

많이 했었는데. 나에게 있어서 스타는 내 인생의 절반을 함께 했던

기분좋은 게임이지. 물론 스타를 어렸을때부터 하지 않았으면

게임에 할애하는 시간도 적었을텐데. 어찌됐든 나름 기분좋은 소식이다.


그나저나 하스스톤 이거는 정말 문제가 있는거같다. 매일 10판넘게해서 일일퀘스트랑

같이 해서 골드를 모으면 거의 3일에 2팩은 까는거 같은데

어떻게 한달동안이나 넘게 전설 하나도 나오지 않을까?

저번에 블리자드가 중국에서 카드팩 확률을 공개했다고 하는데 아진짜.

이노므쉬키들 청렴결백하게 속시원하게 공개를 못하는군.

정말 한달반넘게 생기는팩들을 다 까도 전설이 하나도 안나온다. 무언가 정말

있는거같다. 계속 간간히 영웅카드만 나올뿐 노란색 번뜩인게 나오지 않는다.


정말 열받는게 뭐냐면 저번달에도 운고로 예구팩 지른거랑 이벤트 참여 받은거와

선술집으로 얻은 팩들이 총54팩 정도 된거 같은데 여기서 전설이 딱 하나 나오더라.

그거보고 정말 벙쪘었다. 그래 여기까지 백번 양보하자.

저번에 54팩 깐거 이후에 내가 두달동안 대략 40팩 정도 깐거같은데 둘이 합쳐

총 2전설.. 너무 짠거 아닌가? 가루도 갈면 얼마 주지도 않는것들이.

진짜 지금까지 하스스톤 한게 아까워서 그냥하는건데

정말 이러다가 질리면 쉐도우 버스도 한번 해볼라고 생각중이다.

쉐도우버스는 그래도 카드팩도 잘주면서 현질했을때 카드도 잘 받는다는데.


더욱이 블리자드가 이번에 하스스톤 이벤트해서 카드팩을 준다고 하던데 뭐였더라.

지하철에서 하스스톤 뭐가뜨면 그걸 인증하던 방식인거같았는데. 아무리 그래도 보상이

1개가 왠말이냐고. 블리자드는 진짜 보상이 너무 짠거같다. 하스스톤 인벤에서 이벤트고나련 소식이

알려지면 사람들은 별로 기대도 안하는거같다. 그만큼 민심이 안좋다는 증거이지. 진짜 밴브로드에게

충고 제대로 하곳피다. 물론 이글을 보는것도 아니지만 정말 가슴속 깊은곳에서 나오는 말이다.

사스스톤은 카드의 가치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좌지우지 되는 게임이다.

물론 멀리건 잡히는 운에 따라 초반 게임이 쉽게 풀리는 경우도 많은편이다.

그렇지만 결국 전설카드와 영웅카드를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유저가

해볼수있는 덱의 넓이가 커진다. 일반사람들이 현질을 하면 얼마나 하겠는가. 한달에

해봤자 고작 5만원이나 10만원만 하지 않을까 싶다. 나또한 그렇게 했었고.

그런데 거기서 나오는 전설카드 숫자가 많아 까사 80팩에 3~4개 나오는게 잘나온거라고

치더라.

그래 많이 나와서 4전설이 나왔다 치자. 거기서 마음에 들지않는 전설카드가 3장있는데

내가 다른덱을 해보고 싶은데 그덱에 필요한 전설카드가 없다면 나한테 있는 마음에

안드는 전설카드를 갈아서 그 가루를 모아야 한다. 정말 비효율적인게 4개 전설카드를

갈면 나와봤자 1600가루이다. 고작 하나를 만들수있다. 전설이 쉽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너무 비효율적이고 유저가

너무 손해보는 비율인거같다.


일반카드,휘긔카드를 갈때 1/4만 주는것은 이해해도 전설카드는 못해도 1/3이상 줘야

하지 않을까? 전설카드를 쉽게 얻는것도 아니고 그카드를 갈았을때 생기는 기회비용이

너무 적다. 내가 요즘 하스스톤이외에 게임을 안해서 이렇게 울분이 터지면서 글을 쓰긴하지만

예전부터 유저들사이에 이러한 의견들은 많았고 지금도 계속 이야기가 나온다.


하스스톤이 인기가 좋고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긴 하나 그 관심과 사랑에 대한 꾸준한

업데이트나 유저의 의견을 많이 들어주는 태도를 보였으면 한다. 영원히 흥행하는 게임이라고 

보장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언제까지나 인기가 계속 있는것은 아니니깐.


그나저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여름에 출시한다던데. 이것도 예구를 하지않을까 싶다.

예구하면 또 미리 사놔야 하려나보다. 스타 리마스터 나오면 하스스톤도 그냥 접을까

생각중이다. 지속적으로 현질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그냥 점점 하스에 대한 애정이 식어가는중인거같다.

Posted by 비밀지기

빨리 퇴근할줄 알았는데 막상 평소와 그렇게 차이가

나질 않는군.  


예전에는 스타크래프트나 피파온라인으로 내 여가시간을

즐겼었는데.. 이제 뭐랄까  라이트하고 좀 가벼운 게임이

더 땡기는거 같다.

그래서 요즘에 맛들린거는 하스스톤..

블리자드게임이 나랑 잘 맞는거 같어 ㅋ

하스스톤하다가 밤새운 적도 있는데..


그나저나 ㅋ 하스스톤 때문에 요즘에 아내랑 많이 다툰다.

침대만 누우면 카드게임 소리때문에 짜증이 난다고 하네~


..요즘 일이 바쁘다.

잘되는건지 앞으로 희망이 많이 있는건지.

일에 대한 확신성이나 장래성, 미래성이 투명하게 보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른 직장인들도 다같은 생각이려나..

요즘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은 여유가 없어 보인다.

나또한 마찬가지.. 먹고 사는것이 너무 힘들어서 일까.


길거리 지나가는 사람이나 누굴 만나든지 

90년대 시절과 비교해서 확실히 여유가 없는거같다.



Posted by 비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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