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남배우 혐의'로 데뷔이후 가장 화제가 되었던

배우 조덕제 배우님. 사건은 지난 2015년에 사랑은 없다 라는

영화를 촬영했습니다. 문제는 영화 촬영 도중에 생겨났는데요


피해자인 여배우가 주장하는 내용은 

촬영도중 속옷 안으로 조덕제씨가 손을 넣어 신체부위를 

만지는등 사전협의에 없었던 성추행 행위를 행하여 그로 인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에 진행했던 1심에서는 조덕제씨는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10월에 열린 2심에서는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이에 조덕제씨는 바로 상고장을 내었고 현재 사건은 대법원에 올라간

상태입니다.


이 사건의 입장차이는 조덕제씨는 감독 지시아래 연기를 하였고

스태프들이 많은 촬영현장에서 자신은 그러한 성추행 행위를 한적이 없다는

것과 반대로 연기를 빙자한 추행이었다는 여배우의 주장입니다.

이로인해 몇일간 포털사이트와 뉴스에서 많은 논쟁과 이슈화가 되었습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당시 상황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 하였는데

메이킹영상에서는 감독의 지시가 있었고 여배우도 어떤 씬이 나오는지

같이 상의 하고 있었던 모습이 나왔습니다. 감독의 연기지도를 한장면도

나왔었죠.


이러한 이유로 조덕제씨는 막돼먹은영애씨 등 일부 출연하던 작품에서

하차하게 되며 최근 심경고백과 함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억울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조덕제씨가 영화진흥위원회측이 밝인 입장에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현재 견딜수없는 모멸감을 느끼며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아내와 가족들은 정신적 충격을 심하게 받은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조덕제씨는 촬영중 성추행이라는 사건에 대해 이것은 정신병자가 아니면

할수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부인하며 억울함을 계속 토로중입니다.


여배우측은 최근 이사건과 관계된 여러 보도 및 의견에 대해 허위사실 및 루머유포로

인해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가 됐습니다.


촬영중에 일어난 성추행 행동인지 아니면 무고한 사람을 억울하게

성추행자로 둔갑시킨 사건인지 대중에 주목을 받고 있는 사건인데

앞으로 어떠한 판결이 나올지 무척 궁금한 사건입니다.


이 일을 접했을때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같습니다. 대법원까지 갈 사건인지,

영화계와 영진위에 이슈화 되기전에 조치 및 갈등을 해소할 노력을 하지

않은건지, 개인적으로 어떻게 판결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건의 본질은 "연기로 인한 정당 연기활동이며 성추행한 행동은 없었다" 라는

조덕제씨의 주장과 "연기를 빙자한 추행이다"라는 여배우측의 주장입니다.


Posted by 비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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